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1 12년간 회사 10배 키운 메리츠증권 최희문 부회장의 성과 비결(+부동산P.F 주요 수익원)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은 '숫자 경영'의 달인이다. 인재를 뽑을 때도, 임직원 개개인의 성과를 평가할 때도 숫자만을 본다. 지연과 학연 등 업의 본질과 무관한 요소들은 철저히 배제한다. 숫자만큼 투명하고 객관적인 것은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관리자들에게도 "숫자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한다. "숫자로 리더십을 보여줘야 최 부회장이 메리츠증권 최고경영자(CEO)로 재임하면서 만들어낸 숫자들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그가 CEO로 취임하기 전 5251억원(2009년)이었던 자기자본은 5조3344억원(2021년)으로 12년 만에 10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315억원에 불과했던 세전이익은 1조391억원으로 33배가 됐다. 10년 이상 CEO로 활약한 전문경영인중에 10배 넘게 성장시킨 인.. 2022. 5.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