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의장1 '매출 5조' 쿠팡,성장도 압도적, 적자도 압도적인 쿠팡(+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쿠팡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덕평 물류센터 화재와 불매운동이라는 악재에도 2분기 매출 5조원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유통의 절대강자 이마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반면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다. 고질적 문제인 적자 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서다. 쿠팡은 로켓프레시(신선식품)·쿠팡이츠(배달)·OTT(쿠팡플레이) 등 신사업 투자가 적자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쿠팡의 설명에도 불구 비관적 전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과거 쿠팡은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조달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현재는 경쟁 강도가 높은 시장에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의 플레이어에 불과하다. 물론 여전히 시장 장악력은 뛰어나지만 현재와 같은 적자 구조가 지속한다면 향후 쿠팡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성장도 압도적.. 2021. 8.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