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교수1 "여름와도 계속 써야죠"…&덴탈마스크 '주목' # 8살·10살 두 아이의 엄마 서희진씨(가명·41)는 요즘 아동용 얇은 마스크를 구하는 게 일이다. 서씨의 아이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다. 학교는 벌써 '예비용 마스크 3장을 지참해 등교시켜달라'는 안내문을 학부모에게 보냈다. 서씨는 "지금 엄마들 사이에서 '유한킴벌리 아동용 덴탈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난리"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35장에 2만원을 주고 샀는데 이제는 같은 제품이 13만원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날씨가 더워진 데다 등교 개학까지 겹치면서 아동용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두껍고 답답한 KF 마스크는 아이들이 벗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모들은 상대적으로 얇은 덴탈마스크를 찾는 것이다. 시중에서 아동용 덴탈마스크를 구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 2020. 5.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