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멘탈코치 받고 업무생산성 36% 증가,글로벌 멘탈케어 투자유치 규모 55억 달러(+제너럴 밀스.언스트앤드영.삼성전자.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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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받고 업무생산성 36% 증가,글로벌 멘탈케어 투자유치 규모 55억 달러(+제너럴 밀스.언스트앤드영.삼성전자.포스코)

by 달리코치 2022. 4. 24.

마음챙김 앱
글로벌 멘탈케어 투자유치

멘털 케어(정신 건강 관리) 앱 이용권

지난해 한 중견기업에 취업한 김은영(32)씨는 입사 초기 회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업무 실수가 잦아 상사에게 계속 지적을 받는 데다, 나이 어린 동기들이 금방 업무에 적응하는 것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다. 매일 밤 퇴사 고민에 잠 못 이루던 김씨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회사가 제공한 복지 덕분이었다. 회사가 끊어준 멘털 케어(정신 건강 관리) 앱 이용권으로 전문 상담사와 지속적으로 텍스트 상담을 하면서 안정을 찾게 된 것이다. 김씨는 “만약 회사가 제공한 복지가 대면 상담이었다면 부담스러워서 이용조차 안 했을 것 같다”며 “익명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어 쉽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했다.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팬데믹 기간 디지털 멘털 케어 시장 규모가 급성장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직원들의 퇴사나 이직이 늘자 국내외 기업들은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조직 차원의 과제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수요가 늘면서 팬데믹 기간 디지털 멘털 케어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멘털 케어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55억달러(약 6조7419억원)의 자금을 조달-직원 멘털 케어 분야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멘털 케어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55억달러(약 6조741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전년(23억달러) 대비 139% 증가한 액수다. 팬데믹 이전 단 한 개에 불과했던 멘털 케어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은 팬데믹을 거치며 10개로 늘었다. 미 경제매체 블룸버그는 “팬데믹으로 직원들의 정신적 고통이 증가하고, 가상 의료 서비스로 신속한 전환이 일어나면서 직원 멘털 케어 분야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직원 정신 건강 챙기는 기업들

멘탈케어를 받은 직원이 조직에 머무는 가능성-42%

직원들의 멘털 케어는 기업들이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주요 전략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컨설팅 기업 머서가 지난해 전 세계 1만4000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멘털 케어를 받는 직원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현재 조직에 머무를 가능성이 4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두 명 중 한 명은 회사의 멘털 케어에 대한 투자가 ‘극도로’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경향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서 두드러진다. 비영리기구 마인드셰어파트너스의 조사에 따르면, 퇴사 이유에 정신 건강 문제가 일부라도 포함돼 있었다고 답한 근로자 비율이 밀레니얼세대 68%, Z세대 81%로 전체 근로자 평균(50%)에 비해 훨씬 높았다.

 50인 이상 기업의 39%-직원들의 멘털 케어 혜택을 확대-디지털 수단을 추가

팬데믹 이전에도 기업 내 임직원의 정신 건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t Program)’를 운영하는 기업은 있었다. 그러나 기존 EAP는 절차가 복잡하고 익명성이 떨어져 대다수 기업에서 사용률이 5%를 밑돌았다. 대면 수단에 치우쳐 있어 팬데믹 시기에 활용하기도 적절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 기업들은 멘털 케어 스타트업에 EAP를 맡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카이저가족재단 설문조사 결과 직원 50인 이상 기업의 39%가 팬데믹 이후 직원들의 멘털 케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수단을 추가했다.

스프링헬스 서비스 :150여 개 글로벌 기업 직원 200만명이 이용-온라인 설문과 상담을 통해 이용자의 증상, 병력, 가족력, 사회적 관계 등을 조사-확보한 사용자의 정신 건강 상태를 AI(인공지능)로 분석-명상과 온라인 인지행동 치료, 상담과 코칭, 운동 요법 단계별 제공

 

하겐다즈로 유명한 디지털 수단을 추가는 지난해 기존 EAP를 폐기하고, 멘털 케어 유니콘 기업인 스프링헬스 서비스를 채택했다. 스프링헬스는 온라인 설문과 상담을 통해 이용자의 증상, 병력, 가족력, 사회적 관계 등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의 정신 건강 상태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명상과 온라인 인지행동 치료, 상담과 코칭, 운동 요법 같은 치료법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150여 개 글로벌 기업 직원 200만명이 스프링헬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프링헬스 서비스를 도입한 뒤 제너럴 밀스 직원들의 상담 예약 대기 시간은 평균 25일에서 1.4일로 단축됐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은 지난해부터 라이라헬스를 통해 매년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연간 25건의 무료 상담을 제공 중이다. 기업가치가 58억달러(약 7조1253억원)에 달하는 라이라헬스는 AI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알맞은 심리 치료사나 정신과 의사, 멘털 코치 등 전문가를 매칭시킨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는 EAP를 라이라헬스에 맡긴 뒤 직원들의 EAP 참여율이 7배 증가했다. 제임스 서모틴 이베이 직원 복지 매니저는 “예전 EAP의 경우 직원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해 불만이 높았고, 이로 인해 참여율이 3%에 불과했다”며 “라이라를 도입한 뒤 직원들은 클릭 또는 터치 몇 번만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외 멘털 케어 스타트업 급성장

포스코-멘탈케어웹-'트로스트'운영-연 4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국내에서도 직원들의 심리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기업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멘털 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와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는 기존에도 사내 심리상담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로 대면 상담이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편리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트로스트를 통해 연 4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https://youtu.be/KHFDiOeQi0U

휴마트 컴퍼니-21년 매출,20년대비 15배가 상승

24시간 전문 상담사들과 전화 또는 채팅 상담을 할 수 있고, 머신러닝 기술로 감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감정일기, 명상, ASMR 등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80여 개 기업에서 20만명의 근로자들이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휴마트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

‘마인드카페’-삼성전자와 네이버, NHN 등 130여 개 기업이 이용-

(1)비대면 심리상담과 코칭,

(2)그림 치료,

(3)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집단 상담 

(4)빅데이터 기술로 시각화·통계화된 조직 진단 보고서도 제공

 

실행결과

(1)마인드카페를 이용한 기업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은 36% 증가

(2)불안 증세와 업무 시간 손실은 50% 감소

(3)20여 개 기업과 계약을 논의 중

투자유치-'마인드 카페'-운영사 아토머스

21년 200억 투자유치

 

삼성전자와 네이버, NHN 등 130여 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멘털 케어 앱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는 지난 2월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멘털 케어 스타트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마인드카페는 앱을 통한 비대면 심리상담과 코칭을 비롯해 그림 치료,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집단 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로 시각화·통계화된 조직 진단 보고서도 제공한다. 아토머스 관계자는 “마인드카페를 이용한 기업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은 36% 증가했고, 불안 증세와 업무 시간 손실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들이 임직원 멘털 케어의 중요성을 체감하면서 현재 20여 개 기업과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아토머스' 회사는 어떤 곳?

아토머스는 2015년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마인드카페의 회원수는 95만여명에 달한다. 오프라인 심리케어센터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아토머스는 올해 2월 초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당시 투자는 200억원 규모로 이뤄졌는데, 벤처캐피탈 해시드가 앵커투자자로 참여했다. 쿼드운용은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기관 물량 중 일부를 받기로 했다. 투자 예정금액은 20억원 안팎 수준으로 전해진다.

이번 투자는 '쿼드 콜라보' 펀드가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운용 계획에 따른 것이다. 쿼드운용 관계자는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 업체 중 타사 대비 월등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최근 실사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아토머스의 대표 김규태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이사 이력

▲2014년 UCLA 국제(개발)학 졸업 ▲2015년 아토머스 주식회사 창업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발전위원회 특별위원/서울시 벤처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마인드카페 오프라인 심리케어센터 분당 수내점

쿼드운용은?

아토머스 투자를 검토하고 집행하는 곳은 PE본부다. 최근 쿼드운용이 자체 VC로 등록하면서 PE본부의 역할은 앞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쿼드운용은 지난해 자회사 쿼드벤처스 지분 전량을 완전히 털어내면서 자체 VC 조합 투자 등을 검토해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투자규모는 약 250억 달러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원격진료와 건강관리 플랫폼 수요가 커지면서 대기업들의 이 시장 진입이 활발해진 영향이다.

실제 쿼드운용이 운용해 온 쿼드 헬스케어 시리즈 중 상당수의 펀드가 만기 도래 전에 분배를 실시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416억원 규모로 설정된 상장 메자닌 프로젝트 펀드는 만기 도래 전인 현재 원금 대비 90% 자금을 분배하기도 했다.

쿼드운용은 2009년 설립해 자문과 일임 사업에 주력하다 2015년 라이선스 취득과 함께 운용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말 사모펀드 93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펀드 설정잔액은 5712억원이다. 지난해 순이익은 약 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마인드카페

마인드카페 가입자는 약 85만명이다. 아토머스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 유료 상담 모델인 마인드카페Pro를 런칭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한남과 경기 성남 분당에는 오프라인 직영 심리케어센터를 설립했다. 아동상담, 가족상담, 새터민 상담 등 전문 상담 클리닉과 인지·정서검사, 진로학습과 같은 입체적인 검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B2B·B2G 서비스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가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 △네오위즈 △GC녹십자 및 계열사 △샌드박스 △신한금융투자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신한생명) △제니엘 △메쉬코리아(부릉)를 비롯해 정부기관에 제공됐다.

올해는 △창원시 △한진 △카카오노동조합 크루유니언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등과 계약을 체결해 아토머스의 EAP를 이용하는 기관이 60여곳으로 늘었다.

아토머스 관계자는 "EAP를 경험한 고객사가 이탈했던 사례는 없다"며 "금융사, 보험사, 제약사, IT 분야 대기업, 정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10여개 이상의 굵직한 기관들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양재진·양재웅 정신과 전문의는 아토머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만명을 확보

아토머스는 장애인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토머스에서 각각 고문과 이사로 활동하는 양재진·양재웅 정신과 전문의는 아토머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만명을 확보하며 심리 상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알리고 있다.

이승원 아토머스 심리연구소장은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전문가 영입과 혁신기술 개발로 심리 상담을 보다 깊이 있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넘어 다양한 유형의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헬스 케어에 투자를 하는 회사들-삼성전자,CJ제일제당,네이버와 카카오, LG그룹

투자를 집행하는 '쿼드 콜라보' 펀드 만기는 2026년 11월 말이다. 하지만 내년 회수 작업에 착수한 뒤 회수가 이뤄진 자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수익자에게 분배해 2025년까지 전액을 회수할 방침이다.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내부수익률 기준 연 25%다.

아토머스투자기관

<사례>

캐시워크, 일상 속 멘탈케어 돕는 '마음챙김' 서비스 오픈-"캐시워크 하나로 몸 건강관리는 물론, 마음의 스트레스까지 관리"-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

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마음챙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챙김' 서비스는 '나를 위한 마음관리'를 모토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다.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 건을 돌파한 캐시워크 앱에서 걷기 운동을 통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1)마음챙김 명상의 세가지 테마-명상-마음의 안정,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감정 컨트롤, 관계 개선

(2)이야기-고전 명작 오디오북 심리 에세이

(3)음악-ASMR, 앰비언트, 클래식, 수면음악

'마음챙김'은 명상, 이야기, 음악의 3가지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 명상은 마음의 안정,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감정 컨트롤, 관계 개선을 위한 명상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야기는 고전 명작 오디오북심리 에세이를 들을 수 있으며, 음악은 ASMR, 앰비언트, 클래식, 수면음악과 같은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는 사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마음챙김'은 정신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모든 음원은 넛지헬스케어가 직접 제작해 사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시워크 앱 메인 화면 하단의 '마음챙김' 탭을 클릭하면 오늘의 명언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추천 콘텐츠가 제공된다. 편안한 수면을 위해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거나, 본격적인 공부나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집중력 및 효율을 높이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픈 출퇴근 시간 등 일상 곳곳에서 마음 정리가 필요한 순간에 적합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청취 가능한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의 감정 기록- 한 주 간의 마음의 변화를 기록-심리상태의 점검

또한 마이페이지에서는 '이번주 나의 감정 기록' 기능을 통해 한 주 간의 마음의 변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제작할 수 있다. 오늘의 감정을 표현할 이모티콘을 선택하고, 한줄일기를 남기면 나에게 맞는 오늘의 명언과 맞춤형 추천 콘텐츠가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매일 본인의 마음을 관리하고 심리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힐링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매일 또는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마음챙김'의 콘텐츠들과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만의 마음관리 루틴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피지컬케어+멘탈케어=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디지털 치료제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는 걷기 운동, 식습관 관리 등 건강한 일상의 습관화에 대한 동기부여 모델의 유용성을 증명해온 바 '마음챙김' 서비스를 통해 피지컬케어뿐만 아니라 멘탈케어까지 가능한 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향후 상담사 연결 기능과 사용자 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음챙김' 서비스를 고도화해 멘탈케어 측면에서 유용한 디지털 치료제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마음챙김' 서비스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안드로이드(AOS)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아이폰(iOS)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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