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씨는 근로소득으로 서울에서 내 집 한 채 마련하기 여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유튜브,블로그, 투잡 등 월급 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7년 코인시장을 접하면서 주식투자보다 코인 투자가 더 맞는다는 생각으로 밤잠을 줄여가며 투자에 몰입했다. 그 결과 총 투자 기간 2년 만에 종잣돈 500만원을 50억 원 으로 불리는데 성공했다.
실제 투자기간-2년
2017년~2018년과 2021년~2022년을 더해 역 2년 남짓이다.
코인투자의 차별화-변동성을 활용한 단타
코인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저렴할 때 대거 물량을 매집해 자산을 불린 사람들과 그는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해서 단타로 벌었다.
2030의 소액으로 거액을 벌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타에 대한 부정적인식과 높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투자 기법을 스스로 연구하고 원칙을 정하고 실행해갔다.
단타 투자란?
저렴할 때 사서 오랜기간 묻어두는 장기투자와는 달리 가격변동을 반영하는 차트 움직임에 따라 샀다가 팔기를 반복하며 차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24시간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코인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커지면 돈 벌 가능성과 동시에 잃을 위험성도 커진다.https://youtu.be/82V9e63VO90
돈을 벌려면 심리적으로 무의식인 욕망을 읽어라
민영대표는 코인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어 꾸준한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투자했다. 2017년~2018년에는 적금 500만원으로 출발해서 15억을 벌었다. 2021년에는 다시 4,000만원으로 시작해 25억원에 이르는 자산을 만들었다. 2022년 지금 그의 자산은 50억이 넘었다.
초기 투자시 반토막이 날 때-50%손해
코인시장에 진입하자마자 수익이 나지는 않았고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이유는 '돈을 잃는 투자패턴'을 답습했다. 돈을 잃는 투자패턴이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오를 때 사고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물량을 내던질 때공포감에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한다.
매매기법보다 중요한 것-'발목협회 회장'
민영씨 본인과 투자자들의 행동을 분석해 자산을 안정하게 지키며 불려가는 노하우를 정리하고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을 '발목협회 회장'이라고 부른다. 낮은 가격,바닥에서의 매수하는 것은 잘했지만 충분히 오를 때까지 일정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약해서 늘 발목인근에서 매도에 들어가서 스스로 붙인 '닉네임'이다.
<사례>이더리움-손절하지않고 버틴친구 수백억의 자산가로 변화
이더리움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을 때 지인과 함께 저가에 매수했으나 충분히 오랜기간 보유하지 못하고 매도해버렸습니다. 이더리움은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해갔습니다.
"당시 이더리움을 22만원에 샀거든요, 그런데 한 달 만에 8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겁나는 마음에 11만원에 손절했습니다. 나름에 오래 참았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빠지니까 이더리움이 망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때 버틴 친구가 지금은 수백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가격의 흐름도는?
장기투자는 모두에게 맞지 않는다.
스스로 투자성향을 잘 아는 것이 다르다. 바닥가격에서 사서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맞는 투자자도 있다. 자신이 잘아는 영역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어가면 좋다.
민영씨는 2017년~22년까지 꾸준히 투자를 지속해가고 있다. 책으로 출간한<단타의 정석>은 코인 단타투자의 기본서로 읽히며, 유튜브 채널<나씨tv>는 고독자 1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코인을 <폰지사기>에 비유하는 이유
주식은 PER,PBR,ROE등 재무재표상의 여러가지 지표를 활용해 가치를 측정하고 현재의 주가가 비싼지,싼지를 축정가능하지만 코인은 아니다. 코인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코인이 제시하는 무형의 비전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투자심리,즉 욕망이다. 코인을 폰지사기ponzi Scheme 비유하는 이유가 이렇다.
투자시 주의점은
처음부터 큰 돈을 투자하기전에는 10만원~20만원의 소액투자로 투자심리에 따른 가격변동을 익힐 것을 추천한다. 꾸준한 실전 경험을 통하여 실행하면 좋겠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무리한 투자를 하는 것은 주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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