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9월22일 까지 있는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했습니다.우선 가로세로연구소대표 김세의대표의 대본에 감탄했습니다. 제작을 총괄한 강용석.김세의 대표의 역사를 문화컨텐츠로 재해석하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문화 창작능력에 감탄했습니다. 무대장치에서 역사적 사실을 나타내는 자료화면도 사실감을 더하며 공감력을 100%로 이끌어 내었습니다. 돌아와서 대통령 박정희의 자료들이 유튜브에도 생생히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있군요.
저는 9월11일 오후2시의 공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공연이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공연장은 매진매진으로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갈할 좋은 창구로의 역할도 되었습니다.
뮤지컬 박정희의 책자에는 뮤지컬의 가사를 음미하고 음미하며 다시 볼 수 있어서 샀습니다. 대통령 박정희를 추억해보고 역사를 인식할 수 있는 '긋즈'의 모음도 있습니다. 컵세트에는 기업가 삼성 이건희.현대 정주영.포스코박태준의 이름이 새겨진 컵도 있는데 190,000이였습니다. CEO의 추석 선물로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책자의 목차입니다.
책자를 넣어주는 쇼핑 백에도 혼의 글을 담아주셨습니다. "내 人生 朝國과 민族을 爲하여"
관람 30분전에 도착하여 보았습니다. "매진,매진'으로 엘리베이터는 탈 수가 없었습니다. 계단을 이용하며 공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에서 사진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과 서로 사진을 번갈아가며 촬영을 해주어서 한장의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깊은 사색과 비즈니스의 중요한 결정타를 날려야 될 때에 저는 좀 더 중립적인 생각으로 결정할 준비로 좋은 공연을 즐깁니다. 항상 예술은 저의 삶과 일에 품격을 드높여 줍니다.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의 관람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친구 세분이 공연을 오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분들도 이나라의 부국강병에 일조한 투사의 모습으로 젊은 날을 보내셨을 듯한 멋진 모습입니다.
독사진의 포즈를 보실까요?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세대를 같이 산 모습이 기업가와 박정희대통령 부부의 모습과 같이 크로즈업이 되었습니다.
이날의 공연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역은 최수형.김민균 두명의 배우가 역할을 맡았는데 김민균배우가 공연했습니다.
김민균 배우의 공연 프로필
2007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09년 아리스토파네스의 새
2014년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2015 레미제라블.데스노트
2021 뮤지컬 박정희
현대의 정주영회장.삼성의 울산비료공장을 지어달라는 박정희대통령의 부탁을 받아 일본의 대기업에 가서 외자를 유치하는 비즈니스과정이 화면 가득 나옵니다. 국민 소득 80달러였던 가난한 과거의 대한민국에 기업가들이 어떤 중추적인 역할을 했는지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역사앞에는 이 두분의 "내 人生 朝國과 민族을 爲하여" 헌신의 삶이 녹아내리듯 공감을 줍니다.
그리고 대를 이어 박근혜대통령의 역사인식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뮤지컬의 깊이가 감동에 감동을더해 줍니다. 예술로 역사의 인물은 이렇게 인식을 더하고 재탄생을 더합니다. 뮤지컬에서는 23살의 박근혜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한참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여 활동할 나이에 8.15광복절 연설도중 아버지는 총을 맞고 쓰러지고 육영수여사는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박근혜의 삶은 엄마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돕는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파란의 인생역정이자 비운의 시작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분들과의 스침에서는 오래전 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같은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왜 그런가요? 현실의 혼란스런 정치적인 상황을 옳바른 인식의 해석을 더하고 바른 선택을 하고져하는 국민들의 실행과 문화가 현장감에서 얻는 고귀한 배움이었습니다.
제가 공연을 볼 때는 돌아와서 문화수첩에 꼭 기록을 남깁니다. 제가 연구하는< 아트코칭이 인간에 끼치는 연구 >에 필요한 자료모음입니다.
예스 24웹에서 예매가 완료됩니다.
주중에는 티켓의 값이 더 저렴하게 할인이 됩니다. 지금은 남은 공연들이 표가 1~2장~19장 정도만 남아 있으니 저는 주말의 표라도 구입을 해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상위랭크(1위~5위의 뮤지컬 공연)보다 가격이 저렴한 관람료네요.
공연장소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입니다. 4호선 전철역 혜화역 3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문화에서 통찰(insight)을 얻으시는 당신도 실행에 옮겨 가보실지요?
공연일정은 9월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올해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제작은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변호사의 공동작품입니다. 문화컨텐츠의 재해석에 감동하여 두분의 깊은 내공을 다시 보는 기회의 공연이되었습니다.
대통령 박정희 역의 두 배우입니다. 최수형과 김민균입니다. 저는 김민균배우의 뮤지컬 보이스에 감흥이 크게 일었습니다. 최수형배우의 프로필을 보니 한번 더 표를 끊어서 공연을 재관람 하고 싶어집니다.
육영수역에는 가수.배우인 송민경입니다. 단아한 생존의 육영수여사역을 너무 잘 해내는 모습이였어요. 케스팅이 잘 맞았습니다. 박근혜역의 노민아 배우는 보이스가 아주 깨끗하여 전달력이 빠르며 실제의 박근혜대통령이 연상되는 모습으로 연기가 탁월했습니다.
뮤지컬 박정희를 만든 문화컨텐츠의 전문가들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잘 표현한 뮤지컬 곡입니다. 또 한번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듣고 또 들어고 감동적인 울림이 있습니다. 애국적인 마음이 생겨나는 곡이네요.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생전의 박정희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한 줄입니다. 대의가 담긴 삶의 가치를 당신도 품고 계신지요? 어떤 존재에게도 삶의 가치철학은 필요하며 평범한 사람이 위대하게,비범해질 수 있는 삶의 가치철학이 있어야지요?
<소록도 축복을> 이 곡은 생전의 육영수여사가 방문했던 실제를 복원했습니다. 감동적인 장면이라 눈물을 멈출 수 없는 곡의 장면으로 보았습니다. 저만 훌쩍이는 것이 아니라 극장의 관객 대부분이 그랬습니다.
<내나이 스물셋>-이 곡은 박근혜(전)대통령이 어버지 (전)대통령박정희를 도와 국가에 자신을 바쳐 일하겠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지금은 감옥에서 계시니 더 눈물이 나는 장면입니다.
<내 무덤에 침을 밷어라>
폭풍우 치는 곳 내 발걸움 향하는 그곳
망망대해에 나 홀로 거친 파도에 쉼 없는 노를 저으며
의지의 날개로 거대한 바다를 헤치며
칼바람에도 맞서며 나의 심지에 불을 붙이리라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
역사와 운명에게 모든 걸 맡기고 들녁 달빛 먼 길 홀로 걸으리
나의 인생 조국에 바칠 것이다
역사와 운명이 가리키는 저 어둡고 커다란 길 향해
나는 걸어갈 것이다 이 모든 짐을 안고서
내 무덤에 침을 밷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
역사와 운명에게 모든 걸 맡기고 들녁 달빛 먼 길 홀로 걸으리
나의 인생 조곡에 바치리라
*CURTAIN CALL 시간에 대한민국 국가를 흔드는 애국시민들 감사했습니다.애국' 깊이 공부하고 역사인식을 새롭게 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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