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의 매니저가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5회에는 매니저와 함께 하는 전소미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전소미는 아침부터 감당 불가한 텐션을 발산했다. 양치질하며 마치 런웨이를 걷듯 집안을 종횡무진 하는 가하면, 갑자기 춤을 추며 댄스 본능을 뽐냈다.
무엇보다 전소미는 반전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소미는 직접 홈메이드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매니저의 도시락까지 준비했다. 또 능숙한 솜씨로 칼칼한 청국장찌개를 끓여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전소미의 능력자 매니저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소미의 매니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온 지 8년 됐다. 빅뱅 팬으로서 통역 업무를 하며 YG 뉴욕 지사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실제 매니저의 집안에는 GD의 측근들만 가지고 있다는 한정판 신발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절친이라는 매니저는 글로벌 마당발 인맥을 보유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나라별로 한 명씩은 아는 사람이 있다”며 미국, 일본 등 국가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매니저계의 GD다. 엄청 든든하겠다”라며 놀라워했다.
GD 한정판 88켤레중에 신발' 받아-스타의 자택과 닮아!
전소미의 매니저는 친근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출연진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전소미 매니저 최순호는 "빅뱅이 미국에서 뮤비를 찍을 때 통역을 도왔다"며 "무작정 찾아간 YG 뉴욕 지사에서 일을 시작하고, 멤버들과 친해졌다. 이후 해외 업무를 부탁받으며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국에 온 지 8년 됐다고 밝혔다.
연예인급 옷장까지 자랑한 그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신발도 소개했다. 제작진이 "지드래곤의 최측근만 신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맞다. 88켤레 밖에 없는 건데 지드래곤 친구들만 받았다"고 자랑했다.
평소 전기자전거로 출근한다는 전소미 매니저에 대해 슬리피는 "굉장히 핫한 아이템만 있다. 저 자전거도 에이셉 라키가 타서 유명한 것"이라고 눈썰미를 자랑했다. 해당 전기자전거는 처음 지드래곤이 애용했고, 이를 본 대표 테디가 출퇴근용으로 구입해 줬다고 말했다.
회사로 나선 전소미 매니저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전소미 매니저 "빅뱅 팬→YG 뉴욕 지사 근무→한국행"(전참시)
지금은 8개월전 한국 Y.G에서 전소미 메니저로 활약중이다.
최순호 메니저가 YG 와 인연이 된 사연
최순호 매니저는 전소미와 함께 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 매니저는 "빅뱅이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빅뱅의 통역을 맡았다"며 "YG 미국 지사가 뉴욕에서 시작했는데 무작정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렇게 신뢰를 쌓고 빅뱅 멤버들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YG로부터) 한국에 와서 해외 업무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아서 한국에 왔다"고 덧붙였다.
최순호 매니저는 대표 테디에게 선물 받은 GD(지드래곤) 자전거를 공개했다. 이에 전소미는 "각 나라마다 아는 사람 한 명씩은 있다"며 "래퍼 버발·디자이너 윤안 부부, 카니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매튜 윌리엄스, 제레미 스캇 등과 친하다"고 밝혔다.
최준호 메니저는 대표님이 사준 전기자전거로 출근한다.
전세계를 다니며 자연스레 넓어진 인맥이 있는 최순호 메니져는 A&R업무,해외마케팅,메니지먼트, 뮤직비디오,앨범재킷 , 패션,광고업무를 담당하여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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