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YG·승리 이어 초신성까지 도박 스캔들의 연예계(+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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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승리 이어 초신성까지 도박 스캔들의 연예계(+해결책)

by 달리코치 2020. 9. 17.

왼쪽부터) 양현석, 성제, 윤학의 모습

연예계에 도박 스캔들이 잇따라 터졌다.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제의 원정 도박 사실에 이어 개그맨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는 혐의가 연달아 드러났다. 앞서 양현석과 승리도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김호중의 불법 도박 사실도 뭇매를 맞은 상황이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14일 입건된 윤학, 성제가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15일 발표했다. SV엔터테인먼트는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700만원에서 5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 목적으로 필리핀에 간 것이 아니라 우연히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폭력 조직원 연루 정황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해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2018년 9월 5인조로 재정비해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SV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윤학은 지난 4월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 후 국내 연예인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개그맨 김형인. 뉴시스


여기다 개그맨 김형인도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는 혐의가 최근 드러났다. 그는 동료 최모씨와 함께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만들고 ‘홀덤’ 판을 깔았다. 판돈은 기본 수천만원이었고, 이들은 중개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보인다.

김형인은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는다. 현재 그는 도박한 것은 맞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동료 최씨에게 빌려준 돈이 불법 도박장 개설에 쓰였으나 자신은 이를 몰랐다는 주장이다.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앞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도 상습 도박 혐의를 받았다. 연예계가 도박으로 얼룩진 지금, 승리도 상습 도박 혐의도 법정에 선다. 16일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 등과 함께 상습 도박 혐의를 다룰 재판이 군사법원에서 열린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카지노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1~2회 개인 돈으로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9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원정 도박 혐의 첫 공판 기일에 참석했다. 양 전 대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판돈 4억여원 상당의 바카라·블랙잭 등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도 과거 불법 도박을 수차례 했던 사실을 지난달 인정하고 사과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처음에 편의점을 통해 (합법) 스포츠토토를 했지만 이후 전 매니저 권모씨의 지인 차모씨의 권유로 불법 스포츠토토를 시작했다”며 “3만~5만원 정도씩 여러 차례 배팅했다.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노바 윤학(왼쪽), 성제 

'슈퍼노바' 윤학, 성제 원정도박 사과…경찰 수사 확대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노바(옛 초신성) 멤버 윤학(본명 정윤학ㆍ36)와 성제(본명 김성제ㆍ34)가 이를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경찰은 해외 불법도박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SV ent는 공식입장을 내고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번 사건에 폭력조직원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윤학


경찰은 또 도박 혐의로 이미 입건한 윤학, 성제 외 다른 연예인도 해외 도박에 연루됐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윤학과 성제를 제외하고는 경찰 수사를 받는 같은 팀 멤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멤버는 필리핀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서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라며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만간 도박장 운영자 등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2009년 일본으로 진출해 오리콘차트에서 수차례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8년 팀명을 ‘슈퍼노바’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  
 
한편 윤학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개월 이상 치료를 받기도 했다. 국내 연예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그가 최초였다.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그룹 슈퍼노바(구 초신성) 윤학 성제의 소속사가 사과했다. SV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학ㆍ성제 "깊은 후회와 반성"...원정 도박 사과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그룹 슈퍼노바(구 초신성) 윤학 성제의 소속사가 사과했다.

슈퍼노바(구 초신성)의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힌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해결책은? 여가생활중에서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넓혀볼 수가 있다.

도박이 주는 집중력과 돈을 따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뇌가 즐기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돈을 따면서 상습적인 도박을 한다면 범죄임을 인식하고 일외의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다시 계획을 세우면 좋을것같다. 악기중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배우는 시간으로 써도 좋고 영화를 보는 시간도 좋다. 테마별로 여행을 하는 시간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도 좋다. 팬들을 위해서 사는 슈퍼노바도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어서 일상생활이 항상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공인에게 바라는 팬들의 시선은 책임감 있는 행동을 기대함이 당연하다. 이번 일을  사과하며 책임감있는 태도를 꾸준히 유지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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