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정덕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지난 23일 열린 웹세미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K방역을 조금 알렸더니 전 세계 최고위층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 동문들에게서 질문이 쏟아지더군요. "지난 23일 세계 34개국 정부·기업 고위 관계자를 포함한 HBS 동문 200여 명이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서 얻는 교훈(What South Korea Teaches the World About Fighting COVID)`을 주제로 진행된 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한국 방역 성공 비결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한국은 대통령을 포함한 지도자들 상시 마스크 착용, 전문가를 통한 국민 소통, `덕분에 챌린지` 등 사회적 캠페인이 모두 성공적인 내적 동기부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미국 일부 주를 포함한 외국에서는 벌금을 부과하는데도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한국인의 코로나19 대응성과의 성공적인 점을 발표하고 부각하게 되었네요.~~~~~
1~4로 요약 정리를 해드립니다.
1.정덕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 웹세미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발표
2.실제로 웨비나 워크숍에서 에서 나온 질문은?
3.한국의 코로나 19 초기대응의 성공요인은?
4.미국은 벌금부과에도 착용이 안되는 이유는?
1.정덕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 웹세미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발표
이날 웨비나 발표자로 나선 이는 현재 HBS의 유일한 한국인 교수인 정덕진 교수입니다. 정 교수는 지난 6월 포브스 등에 한국의 코로나 대응과 방역 성과에 대한 분석을 게재했는데, 이를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했어요. 당초 미국, 남미 등 일부 국가 HBS 동문을 대상으로 준비했던 웨비나는 입소문을 타고 34개국 고위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커졌습니다.최근에는 칠레 대통령 보좌관 등 남미 국가 고위 관계자들 요청으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기도 했어요. 정 교수는 지난 24일 매일경제와 전화로 인터뷰하면서 "한국 진단 역량에 관심이 집중됐던 코로나19 초기와 달리 이후 K방역은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한국에서는 아주 익숙한 기본 방역 지침에 대한 질문을 각국에서 받고 있다"고 말했다.
2.실제로 웨비나 워크숍에서 에서 나온 질문은?
(1)`집단 격리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등 기본적인 내용이 많았다.
(2)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한 것은?
(1)한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적으로 지켜질 수 있었던 이유
(2) 다른 국가에서 이를 적용할 방법
3.한국의 코로나 19 초기대응의 성공요인은?
(1)정 교수는 "한국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을 위한 내적·외적 동기부여를 모두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
(2) "적절한 리더십과 국민 협조 덕분에 기본 방역 지침이 지켜졌다
(3) 미리 준비해둔 사회적 제도·자원을 기반으로 한 `집단 격리(Network Quarantine)`라는 효과적인 방역 대책까지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경영학 교수로서 동기, 행동 변화 등을 주로 연구 중인 그는
(1)"한국의 방역 성공은 처벌이나 강제 같은 외적 동기부여보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부여가 행동 변화를 이끌기 위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2)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록다운이나 처벌 등 외적인 수단보다는 사회적 신뢰 형성을 통해 이끌어냈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4.미국은 벌금부과에도 착용이 안되는 이유는?
정 교수는 "미국 일부 주를 포함한 외국에서는 벌금을 부과하는데도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한국은 대통령을 포함한 지도자들 상시 마스크 착용, 전문가를 통한 국민 소통, `덕분에 챌린지` 등 사회적 캠페인이 모두 성공적인 내적 동기부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정 교수는 한국 기업들 대응 또한 긴밀했다고 봤습니다. 그는 웨비나 등 각종 강연에서도 삼성, LG 등 기업이 자가격리 중인 직원에게 격려 선물과 메시지를 보낸 사례와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화물 운송에 활용해 위기에 대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기업들이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가르침을 빠르게 깨닫고 급변하는 환경에도 전략적으로 대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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