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미국의 일자리 증가가 코로나 봉쇄를 완화하했기 때문이라는 미래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래비전이 바이든을 수렁에 깊어지게 하고 있네요.코로나 고용 악영향은 앞으로 10년간 영향을 미칠 계획이라하니 현재도 청년고용이 최악인 대한민국의 비전 방향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요?"마스크를 안쓸 권리를 달라"는 미국의 느슨한 문화는 사람을 더 중시하는 미국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문화를 변혁시켜가며 대선 재선의 목표를 향하여 경주하고 또 경주하며 도전하고 있지요? 50만명이 죽는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재앙은 기후변화라는 어젠더입니다. 우리 인류의 생존을 지켜내어갈 위대한 과학자는 어디에 숨어 있습니까? 존재를 들어내어 주세요.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노래하고 싶은 글로벌 손잡기 실행력은 어떤가요?
1~6으로 정리하여 미래의 전략을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떤가요?
1. "마스크로 무장하자"-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
2.美 일자리 늘자…트럼프 "경제 재부상" 바이든 "여전히 수렁"의회예산국 美 경제전망선-"코로나 고용 악영향 10년 가"
3."마스크 안 쓸 권리 달라"는 美… '자유 중시' 느슨한 문화 때문
4.美 심리학자, 세계 각국 특성 분석 "사회규범 强度 따른 문화적 차이"
5."50만명 죽은 코로나보다 기후재앙이 더 무서워"
6.영국이 생각하는 한국과 가능한 파트너십은?코로나19 대응, 국제범죄, 해양안보, 경제개혁, 무역, 투자, 교육
1. "마스크로 무장하자"-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
2차 확산의 진앙이 된 남서부 공화당 텃밭의 주지사들도 마찬가지다.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마스크로 무장하자"고 호소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 리즈 체니 공화당 하원의원은 아버지가 카우보이 모자에 마스크 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진짜 남자라면 마스크를 쓴다"고 했다.
이제 공화당 주요 인사 중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마스크에 대찬성"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개인의 선택'이란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CNN은 트럼프의 마스크 착용은 지지층을 향한 핵심 메시지를 변경해야 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분석했다. 미 보수층 사이에선 마스크 착용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 '미국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다. 마스크를 쓰면 민주당 지지자이고 안 쓰면 공화당·트럼프 지지자로 인식될 정도다.
2.美 일자리 늘자…트럼프 "경제 재부상" 바이든 "여전히 수렁"의회예산국 美 경제전망선-"코로나 고용 악영향 10년 가"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11.1%로 전월(13.3%)보다 낮아지고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증가했다는 소식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자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고용지표가 발표된 직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전체에 극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예상을 깨고 미국 경제는 6월에 일자리 500만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는 우리 경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불을 꺼야 할 분야가 있지만 그것도 잘될 것이며 환상적인 3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후에 열린 또 다른 행사 연설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깎아내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두 번째 임기에는 더 잘할 것"이라며 "잘못된 사람을 뽑으면 과거에 보지 못한 일을 겪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재선에 성공하지 못하면 1929년 대공황과 같은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엉망진창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깊고 깊은 일자리 구멍 안에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특히 6월 고용지표가 지난달 12일까지만 통계로 잡기 때문에 2차 확산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염자 수가 치솟으면서 사업장이 다시 문을 닫고 있다"며 "1500만명이 아직 일자리를 잃은 상태다. 우리에게 축하할 승리는 없다"고 꼬집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날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고용시장에 향후 10년간 부정적 여파를 남길 것으로 관측했다.
CBO는 올해 4분기 미국 실업률이 10.5%를 기록한 뒤 내년 말 7.6%, 후년 말 6.9% 등 점진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30년 말 실업률도 4.4%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3.5%를 회복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전날인 3일 전직 대통령 암벽 조각상으로 유명한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을 방문해 불꽃놀이를 관람한다. 인종차별 시위로 일부 훼손된 전직 대통령 조각상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보이려는 행보다.
3."마스크 안 쓸 권리 달라"는 美… '자유 중시' 느슨한 문화 때문
4.美 심리학자, 세계 각국 특성 분석 "사회규범 强度 따른 문화적 차이"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미셸 겔펀드 지음|이은진 옮김|시공사|448쪽|2만원
청결 이야기부터 해 보자.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쓰레기 감시자'들이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벌금을 매긴다. 독일 남부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케어보헤'라는 청소 시스템에 따라 건물 계단과 복도를 책임지고 청소해야 한다. 도로에 티끌 하나 없는 오슬로에서는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마스코트가 사람들을 일깨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 일본에서 원정 간 축구 팬들은 파란 봉투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워담았다.
미국에선 이야기가 다르다. 미국인 75%가 지난 5년 동안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에선 청소 작업에 매년 110억달러를 쓴다. 브라질 정부는 거리와 해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한 곳에서만 매년 수억달러를 쓴다. 그리스에선 주민들이 임시변통으로 만든 매립지에 쓰레기를 투척해 화재를 일으키고 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해 국가 재정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
국민성 차이일까?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사회규범의 강약에 따른 문화적 차이"로 설명한다. 그는 사회 규범이 강하고 일탈을 거의 용인하지 않는 문화를 '빡빡한(tight) 문화'로, 규범이 약하고 관대한 문화를 '느슨한(loose) 문화'로 규정한다. 전자가 규칙 제정자라면, 후자는 규칙 파괴자다.
전쟁, 자연재해, 식량난, 질병 등 생태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위협에 직면할 일이 많았던 집단이 '빡빡한 문화'를 구축하는 경향이 있다. 혼란에 맞서 질서를 창출하기 위해 뭐든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는 대개 빡빡하다. 높은 인구밀도가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실험실 쥐들도 비좁은 공간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싱가포르와 한국이 '빡빡한 나라'인 것은 인구밀도 영향도 크다. 한국의 빡빡함은 "이웃 국가들에 여러 번 얻어터진" 것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은 지진 등 자연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사불란한 문화를 갖춰야만 했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의사당 인근에서 주정부의 마스크 착용 명령에 반대하는 시위 참여자가 “내 몸, 내 선택, 마스크 거부”라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저자는 “‘느슨한 사회’인 미국은 집단의 규범에 따르는 것보다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한다”고 말한다. /AP 연합뉴스
저자의 이론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을 자유를 달라"며 정부의 마스크 착용 지침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선 미국인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과 같은 '느슨한 문화권'의 최우선 가치는 '자유'와 '다양성'이기 때문이다. 이는 '빡빡한 나라'인 싱가포르가 2003년 사스(SARS) 때와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사람들의 이동을 엄격하게 제한한 것과 대조적이다.
도널드 트럼프를 당선시킨 2016년 대선 결과도 '빡빡함―느슨함'으로 이해 가능하다. 저자는 미국 50주(州)에 '빡빡함 점수'를 매긴다. 트럼프는 1위 미시시피, 2위 앨라배마, 3위 아칸소 등 보수적인 남부의 빡빡한 주들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저자는 "트럼프는 빡빡함의 심리를 이용해 백악관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는 유세장에 모인 군중에게 미국에 재앙이 닥치기 일보 직전이라고 경고했다. 멕시코인들이 국경을 넘어와 폭력 사건을 저지르고, 이민자들이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중국이 미국을 '유린'하고 있다면서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각 주의 '빡빡함-느슨함' 차이는 처음 신대륙 각지에 정착했던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에서 시작됐다고 저자는 추정한다. 켈트족 목동의 후예로 엄격한 규범을 중시하는 아일랜드 북동부 및 스코틀랜드 남동부 출신 이민자들이 정착한 남부는 권위적이고 빡빡한 문화권으로 성장했다. 미국서 가장 '느슨한 주'인 캘리포니아는 18세기 중반부터 아메리카 원주민, 멕시코인, 유럽인이 한데 섞인 도가니였고 19세기 골드 러시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다양성을 갖추게 됐다.
속도감 있게 읽히는 흥미로운 책. 저자는 국가 기업, 나아가 개인 모두 결국엔 빡빡함과 느슨함 속에서 균형을 이루는 '양손잡이'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너무 느슨해지면 빡빡하게 조이고, 너무 빡빡해지면 느슨하게 풂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원제 Rule Makers, Rule Breakers.
5."50만명 죽은 코로나보다 기후재앙이 더 무서워"
"코로나19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전 세계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피해가 갈수록 확산되지만 기후변화 역시 전 세계가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더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은 올해 기후변화를 국가적 의제로 삼고, 내년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글래스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사이먼 대사는 우선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자칫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우려에 대해 기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은 양립 가능하다"며 "영국이 바로 살아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은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0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3% 줄였는데, 같은 기간 경제는 6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영국은 이 같은 실증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2050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당초 2040년부터 중단하기로 했으나 이를 더 앞당길 계획이라고 사이먼 대사는 덧붙였다. 사이먼 대사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은 한국이 탄소배출 부문에서 아시아 리더가 될 기회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국도 영국처럼 법을 제정해 탄소 순배출량 제로가 되는 시점을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석탄에너지 대폭 감축을 추천했다. 그는 "영국 에너지 생산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40%였으나 8년이 지난 올해는 2% 미만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사이먼 대사는 한국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친환경 기술`을 꼽았다. 그는 "새로운 기술이 일자리를 창출한다"면서 "한국은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개발(R&D)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저탄소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인공지능(AI), 5G, 수소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에서 한국이 지닌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사이먼 대사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뒤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 간 대화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해야 함을 깨닫게 됐다"며 "EU를 떠난 영국은 앞으로 아시아와 더 많은 일을 같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6.영국이 생각하는 한국과 가능한 파트너십은?코로나19 대응, 국제범죄, 해양안보, 경제개혁, 무역, 투자, 교육
그는 "영국이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제범죄, 해양안보, 경제개혁, 무역, 투자, 교육 등 여러 영역에서 호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국은 아시아와 통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사이먼 대사는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국은 브렉시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양국 간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하는 등 발 빠르게 공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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