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첫눈에 반한 여친에 2년동안 '80번'차이고도 포기안하고 '사랑쟁취'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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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여친에 2년동안 '80번'차이고도 포기안하고 '사랑쟁취'한 남성

by 달리코치 2020. 6. 25.

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여기의 사랑이야기는 프로포즈의 횟수가 80번만에 사랑을 인정받았다니 정말 기록적인 스토리입니다. 사랑의 프로포즈를 한두번으로 기회를 생각하고 실행했다가 포기한 분이라면 이이야기가 도움이 되겠지요? 베트남 연인의 결실을 맺어가는 러브 스토리입니다.

zingnews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80번을 차이고도 끝까지 대시한 남성이 결국 사랑을 쟁취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난 23일 (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징뉴스는 헬스장에서 만난 이상형과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 남성 응우옌   친(Nguyen Chinh,26)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베트남 닥락성 출신 친은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헬스 전문 트레이너입니다.

친은 지난 2018년 헬스장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끊임없이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습니다.처음 친은 그녀에게 다가가 좋아하는 스포츠나 음악,영화등을 물으며 자연스런 친밀함과 관계를 증진시켜갔어요. 그리고 나서 어느 정도 자신이 호감을 사고 있다고 느꼈을 때 친은 과감하게  고백을 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친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취향이 아니라서,두번째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등등 그녀는 친의 호의적 프로포즈를 번번히 거절하였습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친은 한 여성에게 총 80번 이상의 고백을 했어요. 하지만  그는 단 한번도 그녀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슬슬 지쳐가고 있었습니다.친은 그동안 왜 자신이 차였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밤새 생각을 정리한 친은 다음 날 그녀에게 마지막 고백을 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동안 친은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꾸밈없이 전달하기 위해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죠. 그는 진지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의   의미를 대신 했어요.  사실 친의 여자친구는 당시 남자들이 관심을 드러내는 행동들이 다 장난처럼 보였답니다. 그녀는 친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줄로만 알고 80번을 넘게 거절했지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2년 동안 변하지 않는 친의 모습에 신뢰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의 사랑을 흔쾌히 받아줬어요.  두사람은 2021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운동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직업 삼아 사랑과 경력을 함께 샇아 갈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곧 개장할 계획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가정을 함께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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