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창업을 할 때도 회사에서 CEO로 성과를 내고 조직을 혁신할 때도 조력자가 필요 합니다. 경영을 전문으로 전략을 세우고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전문가를 '경영코치'라 합니다. 그중에 빌 캠벨은 구글.애플.아마존.페이스북의 CEO COACHING으로 영향력을 지대하게 끼친 전문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원래는 미식축구팀의 코치로 활약 후에 애플의 부사장으로 GO의 CEO로 인튜이트의 CEO로 애플의 사외이사로 활동했죠. 캠벨은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코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경영전문코치이거나 경영코치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빌 캠벨코치의 위대한 코칭사례를 생생하게 스터디하는 기회로 이 글을 탐독하시면 어떨까요? 1~9로 정리했어요.
1.조직 결속의 '접착제' 역할
2 .회의는 '스몰 토크'로 시작하라
3.애정 어린 비판은 가혹해도 무방-긍정적.교정적 feed back
4 .잡스 애플서 쫓겨날때 반대… 베이조스도 구제
5.<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쫓겨날 위기에서 구해준 일>-현장에서 관찰하고 판단
6.<에릭 슈밋이 구글을 그만두려던 것을 캠벨이 막은 일>
7.<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과 전문 경영인 에릭 슈밋을 함께 코칭한 일이 대표적+트위터의 영입 CEO 딕 코스톨로>
8.크 앤드리슨 앤드리슨 호로비츠 의 insight
9.빌 캠벨-실리콘벨리를 선도하는 멘토+코치
https://youtu.be/Jx9CwmiZxQM?t=300
1.조직 결속의 '접착제' 역할
구글은 다른 어떤 기업보다 커뮤니티 같은 성격이 강했는데, 거기에 아교 같은 역할을 한 이가 빌 캠벨이었다. 경영자가 개인 코치를 두는 경우는 많지만, 고위 경영진 전체가 한 사람을 코치로 두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구글이 그랬다.
2016년 빌 캠벨의 장례식엔 빛나는 별 같은 기업인들이 운집했다. 래리 페이지를 비롯한 구글 최고 경영진은 물론이고,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팀 쿡도 왔다. 그들은 한결같이 캠벨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따뜻한 포옹과 악의 없는 욕설을 그리워했다. 그에게 10년 이상 거의 매주 코치를 받은 에릭 슈밋 구글 전 회장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슈밋은 자신처럼 캠벨에게서 배운 80명을 인터뷰해 캠벨에게 받은 교훈을 정리한 '트릴리언(1조)달러 코치'란 책을 작년에 썼다.
빌 캠벨은 원래 기업인이 아니라 미식축구 코치였다. 재계엔 늦깎이로 입문했지만 애플의 자회사 클라리스와 소프트웨어 회사 인튜이트 등 몇몇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코치'가 됐다. 이번엔 스포츠팀이 아니라 기업인들 코치였다. 그는 스포츠팀 팀워크를 기업 세계에 심기 시작했다.
2 .회의는 '스몰 토크'로 시작하라
흔히 직장은 계약으로 맺어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정의 자아와 직장의 자아는 별개라고 생각한다. 서구 기업 문화가 더욱 그렇다.
그러나 빌 캠벨은 결코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가정의 자아와 직장의 자아를 분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모든 이를 전인(全人)으로 대접했다. 직업, 개인, 가족, 감정 등 모든 것의 결합체인 인간 말이다. 그는 관심과 배려가 조직에 기적을 가져온다고 믿었다.
캠벨은 늘 '스몰토크(small talk)'로 대화를 시작했는데, 그것은 실제로는 결코 작지 않았다. 그것은 바쁜 일과에 파묻힌 사람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했고, 일터와 가정의 갈등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했다. 물론 기업은 결국 성과를 내야 하는 곳이다. 빌 캠벨이 치어리더 역할에 머물렀다면 그토록 많은 리더의 마음의 스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솔직했다.
지금은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가 2001년 구글에 입사하고 빌 캠벨을 처음 만났을 때 캠벨의 질문 중 하나는 "하는 일이 뭐예요"였다. 샌드버그의 첫 보직은 비즈니스 부문 상무였는데, 비즈니스 부문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사실 할 일은 없었다. 샌드버그가 "예전엔 정부 부처(재무부)에 근무했다"고 하자, 캠벨은 "아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뭔데요"라고 다시 물었다. 샌드버그가 앞으로 할 일이 뭔지에 대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자, 캠벨은 "그런데 지금 하는 일이 뭔가요"라고 다시 물었다. 샌드버그는 결국 진실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한 일이 없노라고. 샌드버그는 "그날 엄청나게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한 일, 앞으로 하려고 생각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지금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는 질문을 세릴센드버그에게 세번을 물었다.
2-1<캠벨의 질문 대화법은?>
1."하는 일이 뭐예요?"
2. "예전엔 정부 부처(재무부)에 근무했다"고 하자, 캠벨은 "아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뭔데요"라고 다시 물었다.
3.샌드버그가 앞으로 할 일이 뭔지에 대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자, 캠벨은"아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뭔데요"-샌드버그는 결국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비즈니스파트에 배치는 되었지만 한 일이 없노라고.-현실을 정확히 인식 할 때까지 질문대화를 한 것이다. 지난 경험이 생각이 난다.외국계코칭컨설팅사의 부사장을 할 때도 우선 업무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센드버그처럼 스스로 업무를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셨다. 인재중심의 배려와 합리적인 업무배치를 하는 글로벌기업의 문화이다.
3.애정 어린 비판은 가혹해도 무방-긍정적.교정적 feed back
<이것은 교정적 feed back>
캠벨은 더 친한 사이에게는 욕설이 난무하는 피드백도 서슴지 않았다. 그의 친구이자 코치를 받았던 제시 로저스가 사모펀드를 창업한 뒤 웹사이트를 만들어 링크를 캠벨에게 보내주자마자 그의 전화가 걸려왔다. "네 웹사이트는 똥덩어리야!"였다. 그런 웹사이트로는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할 수 없다며 캠벨은 육두문자를 계속 퍼부었다. 그러나 캠벨이 그런 말을 해도 사람들이 상처 받는 일은 없었는데, 그것은 그 말이 거짓 없는 애정에서 나온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어느 조직이든 누구나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먼저 말하지 않는 '방 안의 코끼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캠벨은 그걸 두고 보지 않고, 당장 꺼내 중앙에 내놓았다. 미식축구 경기에서 코치가 가장 약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처럼 그는 가장 어려운 문제부터 해결하려 했다.
3-1<캠벨의 차별적 코치 노하우? 감동을 주는 가족적 배려의 실행력-업무로만 직원을 대하지 않아>
누구나 캠벨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노력은 할 수 있다. 직원들 이름을 외우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라고 질문을 던져 보라. 캠벨급이 되려면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톰이 최근 축구 경기에서 잘 해냈어?" 혹은 "톰이 어떤 대학에 가고 싶어 해?"라고 물어야 한다. 출장 간 부하 직원이 갑작스레 입원했다면 비행기를 전세 내 배우자를 태워 보낼 수 있어야 한다.-감동을 주는코칭법이다.
4 .잡스 애플서 쫓겨날때 반대… 베이조스도 구제
빌 캠벨은 천성적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사랑이 있었다고 에릭 슈밋은 회고한다. 바로 창업자에 대한 사랑이다. 그는 기업을 창업하는 용기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마음으로 존중했다.-마음으로 존중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날 때 반대했던 몇 안 되는 애플 임원 중 한 사람이 캠벨이었다. 훗날 애플에 복귀한 잡스는 캠벨에게 이사회에 들어와 회사를 살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잡스의 측근이자 절친이 됐고, 거의 매 주말 함께 긴 산책을 하곤 했다.
5.<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쫓겨날 위기에서 구해준 일>-현장에서 관찰하고 판단
캠벨은 젊은 시절의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쫓겨날 위기에서 구해준 일도 있다. 이사회는 베이조스를 회장으로 물러나게 하는 대신 경험 많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조 갤리를 CEO로 선임하는 것을 검토했고, 빌 캠벨에게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에 가서 상황이 어떤지 조사해 보라고 요청했다. 캠벨은 몇 주간 조사 끝에 베이조스가 계속 CEO를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직원들이 베이조스를 따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6.<에릭 슈밋이 구글을 그만두려던 것을 캠벨이 막은 일>
창업자는 아니지만 에릭 슈밋이 구글을 그만두려던 것을 캠벨이 막은 일도 있다. 이사회가 슈밋에게 회장직은 물러나고 CEO만 맡아달라고 하자 자존심이 상한 슈밋이 사직을 검토했다. 캠벨은 슈밋에게 “회사가 최선의 길을 가는 데 당신의 자존심이 방해가 되고 있다”고 만류했고, 일단 결정을 받아들이면 나중에 다시 회장직을 맡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했다. 슈밋은 3년 후 회장직을 되찾았다.
7.<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과 전문 경영인 에릭 슈밋을 함께 코칭한 일이 대표적+트위터의 영입 CEO 딕 코스톨로>
캠벨은 창업자와 외부에서 영입된 전문 경영인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과 전문 경영인 에릭 슈밋을 함께 코칭한 일이 대표적이고, 트위터의 영입 CEO 딕 코스톨로에게 캠벨이 해준 조언도 “창업자들과 잘 지내라”였다.
8.크 앤드리슨 앤드리슨 호로비츠 의 insight
"빌 캠벨은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실리콘벨리의 오프라 윈프리다." .2016년 4월19일
9.빌 캠벨-실리콘벨리를 선도하는 멘토+코치
많은 벤처투자가와 실리콘벨리의 이사진은 그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CEO를 고용하지 않는다. 실리콘벨리에서는 절대적 신임을 받는 '캠벨감독코치'이다.랜디코미사,도나 두빈스키 그리고 부루스 치즌를 비롯하여 수십명의 기업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젊은 시절 미식축구에서 배양된 희생정신을 가진 그는 멘티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친구들로 이루어진 신뢰 깊은 인간관계망을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그에게 끌리는 것은 그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잠재적인 리더십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대학시절 미식축구로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여전히 축구선수다운 강렬함이 있다. 넓은 어깨와 다부진 턱 그리고 직설적인 화법은 당장이라도 태클을 걸어올 듯하다. 하지만 근육질 몸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의 깊은 사람이다. 코사미는 그의 첫인상을 이렇게 말했다. "빌은 도무지 걱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1987년애플에 있을 때 캠프벨은 클라리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재능 있는인재들을 끌어모아 팀을 꾸렸습니다. 여기에는 코미사와 두빈스키 그리고 치즌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 훗날 CEO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클라리스를 개발하던 시절 빌 캠벨의 영향을 받았던 것에 대해 향수를 갖고 있었다. 이들은 지금도 빌 캠벨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합니다. 이들을 지켜보면 마치 가족공동체와 같아요.
빌 캠벨과 그의 멘티들의 관계는 상호의존적이다. 두빈스키,코미사 그리고 치즌은 클라리스를 만들 때 그를 보좌하는 동안 빌 캠벨이 자신들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빌은 우리에게 팀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가르쳤고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과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도 가르쳐주었죠." 두빈스키의 말이다. 또 두빈스키는 그가 다른사람에게 보여준 존중의 태도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빌은 출근하면 안내데스크 직원과 매일 몇 분간 얘기를 나누곤 했어요. 그는 그녀의 고충을 들어주고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조언도 하고 했지요." 캠벨은 엄하게 사랑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는 팀원들에게 개인의 이익을 넘어 회사전체의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보도록 독려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캠벨이 이들 세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조언을 하면서도 자신의 걱정근심을 자주 드러냈다는 점이었지요. 코미사는 그를 이렇게 평가했다. 빌은 자신이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얘기할 때 당당합니다. 그런데 한번은 우리 세 사람이 그의 사무실로 간 적이 있는데 닫힌 문 사이로 이런 소리가 들리더군요. "걱정이야. 우리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그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지지가 필요한 사람이었죠. 약점을 드러내면서도 조언과 격려를 통해 캠벨은 코미사와 두빈스키 그리고 치즌을 진정한 리더로 성장시켰습니다. 코미사는 캠벨이 멘토였기 때문에 자신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ㅜ 다.
빌은 엄청난 지식과 경험을 테이블 위에 가져다 놓아요. 물고기를 주지않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죠. 빌에게서는 우리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도와 줄 것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건 사랑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멘토는 멘티들의 이익과 성장에 먼저 관심을 둔다. 그 결과 이들의 관계는 개인적인 우정으로 성장한다. 나와 워렌 베니스가 그랬던 것과 유사합니다.
최고의 멘토는 멘티들의 이익과 성장에 먼저 관심을 둡니다. 그 결과 이들의 관계는 개인적인 우정으로 성장합니다. 이 순환 구조는 서로에게 멘토가 됨으로써 서로가 수혜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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