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소개팅 상대에게 자신의 채무 변제 계획을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소개팅이 전해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민경,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고 소개팅그녀는 민경언니의 "상민오빠 만나볼래?"해서 만나게 되었다.
소개팅 상대는 1985년생 39세로 이상민보다 12세 연하였다. 그는 제약회사에 근무 중인 회사원이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상민은 "참 희한하다.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 아시냐"며 "한 번 갔다 왔고"라고 이혼 경력을 언급했다.
소개팅 상대는 "모르면 간첩"이라며 부모님도 이상민과의 소개팅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이 올해 연말 안에 끝날 것 같다"며 채무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드는 듯 "아직까지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 있다. 그게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 다 정리가 될 거다"라며 "작사 100곡에 작곡이 한 80곡 정도.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 상속이 된다"고 장점을 강조했다.
이상님은 급공황장애같은 증상으로 머리가 멍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질문 받습니다."
"MBTI"는 어떻게 되세요? "저는 사실 MBTI같은 거 잘 몰라요"
"전 남친이 있......(?) 여기에서 소개팅이 종료할뻔한 위기였습니다.
다시 반전의 카드는 상반된 단어를 두개를 동시에 말하고 동시에 선택하는 게임을 했어요.
여름과 겨울 여름,겨울은 추워서 싫어요. 둘이 같은 의견에 즐거워합니다.
된장찌게와 김치찌게에서도 같은 대답으로 김치찌게를 동시에 선택했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정경호와 이상민을 붙이니 뭐라했을까요?
그녀는 재치있게 이상민을 외쳤습니다. 표정도 참 예쁘네요.
코칭 전문가의 소통TIP:
그녀는 이상민의 어두운 이야기를 경청하며 충분히 멋있고 좋은 분이라며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억누르는 행동을 안하셔도 된다며 안쓰럽다고 위로합니다.
코칭대화의 1단계인 존재에 대한 칭찬과 공감을 잘해주었고 유연하게 자신의 인생의 스토리는 누구나 안고 간다고 과거와 현재형의 대화를 밝고 긍정적인 미래로 안내했습니다.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식사와 와인을 하고 집으로의 귀가까지 챙겨주며 차안에서는 미리 준비한 소금과 함께 나눈 와인을 챙겨주는 상민씨의 매너는 매력의 점수를 더 올려주었습니다.
끝인사에 "오빠도요" 경쾌하고 밝은 그녀의 응수에 이상민의 표정도 밝아졌어요.
갓물주 서장훈도 스튜디오에서 감상하며 "이상민이 사랑에 빠질것 같아!"점치네요.
이상민은 본인의 재산 가치가 가장 확실한 사후70년 저작권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현재의 상황을 진솔하게 오픈하였다.
첫번째 만남에서 두사람은 소통과 공감을 하며 좋은 직감을 느껴갔고 시청자도 미우새어머니들도 잘되기를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전영순 전문코치의 코칭 TIP)-심리학+뇌과학융합코칭
두남녀는 어떻게 사랑에서 결혼에 골인할까요?
이상민의 마음과 태도가 그녀가 원하는 모습의 이상형으로 변화해가면 됩니다. 어렵지않죠!
변화에는 시간은 걸립니다.사람마다 변화의 실행력의 속도는 다릅니다.
심리학에서 무의식 영역의 깊은 대화를 소통해보면서 서로의 내면의 의식의 차이를 어떻게 공감해갈까?
연애 유효 기간 2년6개월간 뇌과학 영역에서 도파민을 유발하는 흐르몬 작용은 서로의 영성에 어떻게 감동을 더할까?
이런 스토리가 쌓여서 2년6개월의 유효 연애기간 안에 집 거실에서 같이 있어도 친밀감이 좋은 커플이라면 결혼에 골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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